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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서 3,313만달러 성과

경북도,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서 3,313만달러 성과

2025.09.25

경상북도는 24일 경주에서 개막한 ‘2025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상담 및 협의를 통해 총 3,313만달러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양일간 열리며, 37개국 123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35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만 35건의 계약이 체결됐으며, 이 가운데 경북 기업 7개 사가 805만달러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주낙영 경주시장,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해외에서는 페루 리마시 공원관리청장이 자리했다.


성과를 올린 경북 기업은 제일연마공업(연마석 250만달러), 경북통상(프리미엄 과일 100만달러), 멘엔텔(교육용 통신장비 25만달러), 미진화장품(화장품 20만달러), 프레비(미용 소비재 100만달러), 가람오브네이처(미용 소비재 10만달러) 등이다.


경주시는 페루 리마시 공원관리청과 수처리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으며, 행사장에는 도 투자 홍보관, 전문무역상사관, 한국관광공사 홍보관 등이 운영돼 네트워킹과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또 해외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불국사, 석굴암, 포항 제철소 등을 둘러보는 특화 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돼 경주의 역사·문화·산업 자원을 홍보했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의 성공적 기반으로 삼아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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