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전국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상품 전략을 공유하는 ‘2025 하반기 상품 컨벤션’을 개최한다.
BGF리테일은 이번 컨벤션이 19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먹거리 선택의 폭 확대 ▲동절기 시즌 상품 강화 ▲신규 성장 카테고리 확장을 핵심 주제로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상품 전시와 시식·체험, 세부 운영 안내가 마련된다. BGF리테일 상품본부 MD들이 카테고리별 부스를 운영하며 점주들과 소통에 나선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빵·디저트·get 커피·HMR·간편식 등 다섯 가지 카테고리 중심으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가격은 유지하면서 중량을 150% 늘린 ‘압도적 플러스’ 간편식, 외식 브랜드 제휴 즉석식, SNS 인기 디저트, get 커피 콤보 상품과 행사 확대 등이 포함된다.
동절기 시즌을 겨냥해 온장고 간식, 고구마·후라이드, 핫팩·스타킹·립케어 등 계절성 상품 출시도 앞당긴다. 데워 먹는 핫브레드와 탕·국수·라면 등 국물류 상품도 집중 강화한다.
신규 성장 카테고리로는 건강기능식품과 뷰티 제품이 제시됐다. CU는 현재 6천여 개 건기식 판매점을 확보했으며 소포장 건기식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뷰티 제품은 특화 점포를 늘리고 기초·색조·기능성 화장품 등 초저가 상품군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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