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화해글로벌(대표 이웅·김경일)이 2026년 국내외 뷰티 시장을 이끌 3대 핵심 트렌드를 발표했다.
화해글로벌은 1천200만 이용자 행동 데이터, 39만 개 이상의 화장품 데이터, 월간활성사용자(MAU) 30만 명 규모의 글로벌 웹 사용자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하이퍼 감각 헤어케어 ▲고기능 미니멀리즘 ▲안심 진정 뷰티를 주요 트렌드로 제시했다.
‘하이퍼 감각 헤어케어’는 두피·모발 관리에서 나아가 향, 질감, 온도 등 오감을 자극하는 경험형 케어를 의미한다. 온열·쿨링 기능이 있는 브러시, 두피 마사지 기기, 스파형 헤어케어 등 뷰티와 테크가 결합된 제품이 각광받을 전망이다.
‘고기능 미니멀리즘’은 최소한의 제품과 단계로 최대 효과를 내는 뷰티 루틴을 지향한다. 올인원 복합 기능 제품이나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겸비한 멀티유즈 포뮬러 제품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안심 진정 뷰티’는 저자극·진정 성분, 비건·클린 뷰티 라벨, EWG 인증 등 무해성·안전성을 강조한 제품이 중심이 된다. 민감성 피부 관리와 심리적 안정감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가 반영된 트렌드다.
주요 성분으로는 청량감을 제공하는 멘톨과 항노화·탈모 완화 효과를 가진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이 주목받고 있다.
화해글로벌 이나영 B2B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트렌드 리포트는 실사용자 리뷰와 글로벌 웹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분석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와 재배포를 금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최대 10% 이상을 인용할 수 없으며 원문을 일부 이용할 경우이도 반드시 출처를 표기해야 합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콘텐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