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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 저칼로리 간식 아니다…다이어트 식품으로는 '부적절'

뻥튀기, 저칼로리 간식 아니다…다이어트 식품으로는 '부적절'

2025.06.01

가볍고 바삭한 식감 덕분에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간식 ‘뻥튀기’. 많은 이들이 이를 ‘저칼로리 건강 간식’으로 오해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체중 감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뻥튀기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는 뻥튀기를 활용한 원푸드 다이어트를 시도하거나, 곡물 원재료의 특성상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믿음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뻥튀기는 주로 쌀이나 옥수수 등의 곡류를 고온·고압으로 팽창시켜 만든 간식으로, 100g당 열량이 370~400㎉에 달한다. 이는 일반적인 밥 한 공기(약 300㎉)보다 높은 수준이다. 부피는 크지만 수분이 거의 없어 실제로는 칼로리 밀도가 높고, 포만감은 낮아 과도한 섭취로 이어지기 쉽다. 문제는 다이어트를 위해 뻥튀기를 식사 대용으로 활용할 경우다. 

주로 단순 탄수화물로 구성된 뻥튀기는 영양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으며, 급격한 혈당 상승으로 인해 지방 축적의 위험도 커진다. 또한 식이섬유 함량이 낮아 장 건강에도 좋지 않아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다. 이연지 인하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뻥튀기는 전체 영양 성분 중 탄수화물이 80~90%를 차지하는 고혈당 지수 식품”이라며, “식사 대용보다는 소량의 간식으로 제한적으로 섭취하고, 단백질이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그룹 신화의 김동완도 과거 한 방송에서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에 뻥튀기 한 봉지만 먹은 적이 있는데, 결국 영양실조로 아토피가 심해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다만 뻥튀기를 완전히 피할 필요는 없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하루 5개 이내(약 100㎉)로 섭취량을 제한하고, 견과류, 우유 등 단백질 식품과 함께 먹어 혈당 상승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감미료나 첨가물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고, 간식 시간에만 제한적으로 즐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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